하나금융투자는 31일 일지테크(3,75085 -2.22%)에 대해 올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연구원은 "올해 일지테크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8%, 30% 증가한 3600억원, 245억원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 법인이 각각 6%, 23%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작년보다 0.7%p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 외 측면에서 보면 중국 내 설비투자(Capex) 소요 감소로 차입금도 300억원 정도 줄어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현재 일지테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초중반으로 저평가 돼 있다"며 "올해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수 있어 긍정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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