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1일 엔씨소프트(371,5001,000 0.27%)에 대해 지적재산권(IP) 모바일 게임 일정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단기 모멘텀(성장 동력) 부재의 우려감으로 약 10% 하락했던 주가가 최근 다시 반등했다"며 "스네일게임즈가 리니지2 모바일 게임 공개 테스트(OBT) 일정(6월16일)을 확정하면서 모멘텀 공백 우려감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3분기부터 리니지IP 기반 모바일 게임 신작 스케쥴이 집중돼 있다"며 "넷마블은 3분기 중 리니지2 아덴의 새벽 출시 계획을 밝혔고 자체 개발 게임으로는 리니지RK의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다. 불레이드앤소울 매출 하락과 신작 스케줄 지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263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7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출시되는 리니지2모바일과 리니지이터널 비공개 테스트(CBT)는 중요한 신작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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