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30일 솔브레인(62,7002,100 3.47%)에 대해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양재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1분기 반도체소재와 씬글라스(Thin glass) 실적 호조로 깜짝실적을 내놨다"며 "앞으로 전 사업부문에 걸쳐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므로 목표가를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3D 낸드 증설과 적층 증가,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택 확산, 2차 전지는 전방 업체 대규모 증설 등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깜짝실적 행진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주가수익비율 8.5배)는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돼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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