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SBS '딴따라' 지성 혜리

2016년 2분기 기대작 '운빨로맨스'가 방송 2회부터 시청률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8.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운빨로맨스'는 동시간대 방송 중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지난 첫 방송분인 10.3%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2위 SBS '딴따라'(8.6%)가 차지했다. '딴따라'는 방송 3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전회대비 1.1%P 시청률이 올라 눈길을 끈다.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은 8.0%로 꼴찌의 굴욕을 맛봤다.

당초 올해 가장 핫한 배우인 혜리, 류준열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운빨로맨스'와 '딴따라'는 시청률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심보늬(황정음 분)는 구신(김종구 분)의 말에 따라 호랑이 띠 남자를 찾아 다니는가 하면, 옆집으로 이사 온 최건욱(이수혁 분)을 경계하며 자신의 신변을 보호했다. 이어, 건욱이 호랑이 띠라는 말에 식사 약속을 잡은 보늬는 데이트에 앞서 ‘행운의 색깔’을 통해 스타일링을 하려는 등 24시간 미신과 밀착된 생활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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