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7일 원익머트리얼즈(64,7001,800 -2.71%)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4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3.7%를 기록했다"며 "삼성전자의 디램(DRAM) 투자 감소, 일부 가스제품 단가인하, 고정
비 증가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기대를 모았던 자회사 노바켐의 적자가 확대된 것도 1분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장기적인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에칭과 세정·증착 공정 등 다양한 가스 제품 라인업으로 외형 및 이익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중장기 사업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한다"며 "다만 올해는 일부 제품 단가 인하와 삼성의 DRAM 투자의 감소로 실적 개선폭이 기대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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