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5일 LG이노텍(136,5001,500 +1.11%)에 대해 2분기 발광다이오드(LED)사업부의 매출액이 1분기 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 악화로 인해 상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거래선의 물량 감소에 따른 영향도 크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하반기 강한 실적 개선 모멘텀(성장 동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내다봤다. 2분기 LED사업부와 전장부품 사업부 매출액이 1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LED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올해 구조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하고 하반기 해외 거래선 내 입지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제품의 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거래선 내 점유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 광학솔루션과 기판소재사업부의 실적이 둔화되는 점은 아쉽다"며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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