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23,6502,500 +11.82%)가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날보다 8850원(29.90%) 오른 3만8450원에 거래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현대시멘트 채권단은 이르면 7월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약 95%다.

앞서 현대시멘트는 파이시티 개발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성우종합건설에 지급보증을 섰다가 사업이 무산되면서 2010년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성우종합건설의 부채를 떠안으면서 늘어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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