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저가 매수세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33포인트(0.17%) 오른 1951.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41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과 37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에서만 203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 의약품 전기전자 등의 업종이 상승세고, 은행 전기가스 건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네이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만도(229,500500 -0.22%)가 테슬라와 자율주행차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5% 급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4.58포인트(0.67%) 오른 689.50이다. 개인이 70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과 1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85원 내린 118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