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신한은행 행원들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13개 은행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원은 1∼3월 석 달간 31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외국계인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2600만원의 급여를 받아 2위를 기록했으며, 우리은행(15,30050 +0.33%) 직원들은 2500만원의 급여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KEB하나은행 행원들은 2000만원의 급여를 받아 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KB국민은행, SC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11,10050 -0.45%). 제주은행(6,59010 +0.15%) 행원들이 각각 1900만원을 받아 공동 5위에 올랐다.
성별로는 신한은행 남자 행원이 39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씨티은행(3200만원), 우리은행(3100만원) 행원들도 3000만원을 넘게 받았다. 하나(2700만원)와 SC(2700만원)가 그 뒤를 이었고 국민은행(2400만원)은 경남은행, 부산은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여성은 신한은행(2100만원), 씨티(1900만원), 우리(1900만원), 하나(1500만원), 국민·SC·광주은행(1400만원) 순으로 많이 받았다.

한편 신한은행은 급여로만 1분기에 4000억원 넘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만4055명에 대한 급여로 4486억원을 지급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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