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0일 JB금융지주(6,13030 +0.49%)에 대해 업종 내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원을 유지했다.

구용욱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의 1분기 실적은 예상과 부합했다"며 "2분기에도 실적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3% 증가한 4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순이자마진이 안정되는 가운데 대출이 늘어나면서 순이자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이익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자산건전성 지표는 안정적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광주은행 인수 이후 자산 성장이 꾸준히 이뤄지고 순이자마진이 안정되고 있다"며 "간헐적으로 발생했던 일회성 충당금 적립도 줄어들고 있어 실적 안정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안정성 외에 주가 수준이 매력적인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구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주가는 지나치게 높은 할인을 받고 있다"며 "올해 순이익 증가율이 2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이익 개선 모멘텀을 고려한다면 저평가 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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