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7,650220 +2.96%)가 1분기 어닝쇼크 소식에 나흘째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날보다 250원(2.04%)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는 올 1분기 영업손실이 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62% 확대됐다. 매출은 1386억원으로 6% 증가했고, 지배지분순손실은 87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하나금융투자는 18일 성신양회에 대해 올 1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채상욱 연구원은 "실적악화의 배경은 매출원가 상승"이라며 "원가율은 전년 84.1%에서 올 1분기 85.9%로 1.8%포인트 상승했고, 매출총 이익감소와 영업이익 감소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순차입금을 고려할 때 판가상승 시에만 근본적인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그러나 당분간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업황"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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