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8일 엠케이트렌드(9,83040 -0.41%)에 대해 브랜드 실적 개선 등 긍정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창희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의 1분기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해 추정치(23억원)를 웃돌았다"며 "자체브랜드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으며 중국 NBA도 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수익성을 재검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 NBA의 수익성이 추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중국 NBA의 성장으로 비수기(3분기)의 굴곡이 과거보다 완화될 것"이라며 "NBA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모자는 계절성 없이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NBA는 1년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해 국내 대비 높은 수익성을 검증받았다"며 "현재 매장 수는 97개 수준으로 추가 출점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3~4년간의 고성장을 담보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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