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8일 동운아나텍(14,950300 +2.05%)에 대해 올해 성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연구원은 "동운아나텍은 고화소 카메라모듈에 사용되는 부품(Auto Focus Driver IC)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인도와 러시아, 터키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늘려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카메라 고화소화 및 듀얼카메라 채택 등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기술력과 성장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운아나텍이 추진하는 신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개발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최 연구원은 "동운아나텍은 자동차용 카메라와 손떨림방지(OIS) 등 다양한 신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95억원, 매출은 17.8% 증가한 6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매출처의 다변화 등으로 성장 모멘텀(동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기준 차입금 의존도가 0%로 재무구조 또한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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