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2,225100 +4.71%)이 빅데이터 기술을 앞세워 의료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탈바꿈을 노린다.

18일 소프트센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헬스 인포매틱스 기반의 융합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센은 20102년 아이티센에 인수된 후 2013년 일근인프라를 합병하면서 헬스인포매틱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강남 세브란스 검진센터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국립 암 빅데이터센터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등 대형 의료기관의 헬스인포매틱스 기반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빅센'시리즈를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국내 헬스인포매틱스 시장은 대형 병원과 공공의료 시장이 2018년까지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500억원 규모였던 빅데이터 시장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센은 향후 원격진단 등을 포함한 의료정보 포탈서비스를 개발·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이사는 "현재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원격진단 등 의료정보 포탈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 2020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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