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9,880170 -1.69%)는 보유 중인 핫텍 전환사채 70억원을 전량 매각해, 투자금 70억원 전부를 회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홈캐스트는 지난해 4월 핫텍 전환사채 70억원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을 통해 기존 투자금의 손실 없이 70억원이 현금으로 유입된 상황이다. 이로써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재무건정성이 더욱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홈캐스트는 1분기에 매출 415억원,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 51억원 등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42%와 349% 증가했다. 순이익은 1564%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무역금융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며 "1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더불어 투자금 70억원 전액을 회수함에 따라 유보율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