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3월 중순께 출시한 '하나 금의환향랩'이 금가격 반등과 함께 순항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금의환향랩' 출시 이후부터 지난 4월 말까지 금 가격이 1.8%(원화기준) 상승했고, 그동안 '하나 금의환향랩'의 누적 수익률은 9.9%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 금의환향랩'은 금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금광주 ETF, 개별 금광주다.

회사 측은 "금과 관련된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도 병행했기 때문에 수익률이 좋게 나오는 것 같다"며 "특히 금광주는 금 시장 안정과 함께 빠르게 밸류에이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 가격 대비 저평가된 은에 투자한 것도 수익률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하나 금의환향 랩'은 투자금 10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500만원 단위로 추가입금을 할 수 있다. 환헤지는 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선취형은 선취보수 1.0%, 후취보수 연 1.5%(분기별 수취)이며, 성과형은 후취보수 연 1.5%,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로 협의한다. 수익률 초과분의 20%다.

'하나 금의환향랩'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운용결과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이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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