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7일 코맥스(6,18030 +0.49%)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본격적인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코맥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9억원으로 2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1억원을 기록했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코맥스는 외형 성장과 더불어 3년 만에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2013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플랫폼과 기업 간 비즈니스(B2B) 수주 잔고가 올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팀장은 코맥스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코맥스는 도어락과 비디오폰 등 홈네트워크 기반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다.

그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시장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1분기 실적으로 성장 가시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또한 주가수익비율(PER)이 13배 수준으로 동종 업체(18.5배)보다 낮은 상태"라며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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