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오스템임플란트(54,800200 -0.36%)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배기달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27% 늘어난 778억원을 기록했다"며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 내수 매출이 26% 증가했고, 해외 법인 매출도 29%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높은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34% 증가한 109억원을 달성했다"며 "다만 원가율이 높은 체어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분기에도 임플란트 내수 매출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6%, 38% 증가한 812억원, 101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임플란트 뿐 아니라 치과용 체어 등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도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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