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15,25050 +0.33%)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전거래일보다 1만500원(25.3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5100원 대비 244% 가량 급등한 것이다.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11일 상장한 뒤 4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옛 해태제과의 제과 사업 부문을 양수해 2001년 설립됐다. 2005년 크라운제과가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됐다.

옛 해태제과는 1972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지만 유동성 위기를 맞은 2001년 11월 퇴출당했다. 해태제과식품은 15년여 만에 증시에 돌아온 셈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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