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동아엘텍(10,750200 +1.90%)에 대해 올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수주 감소에도 빛샘 검사장비 출하 증가로 전분기 대비 241%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치 11억원을 웃돈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338% 급증한 78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이는 6세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전문업체인 자회사 선익시스템의 수주가 증가하고, 3분기 북미 전략 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2분기부터 빛샘 검사장비의 신규 공급이 시작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동아엘텍의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183% 증가한 2800억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강력한 수주 동력이 기대된다"며 "북미 전략 거래선의 대규모 플렉서블 OLED 투자, 중화권 업체들의 OLED 신규 투자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