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2일 이수화학(13,600400 +3.03%)에 대해 올해 1분기 흠 잡을 곳 없는 실적을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 2만4000원은 유지했다.

이수화학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6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07억3200만원으로 4.1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68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손영주 연구원은 "1분기 석유화학 부문은 수급이 단단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건설 부문은 수주 확대에 따라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이수화학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주가가 차별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또한 0.7배로 매우 낮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수화학이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강조했다. 올 2분기 실적이 개선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손 연구원은 "알킬벤젠 수급 효과가 호실적에 영향을 줄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166억원, 3598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 주택사업 준공에 건설 부문 실적 또한 가파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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