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아이에스동서(30,600100 -0.33%)에 대해 올해 전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1분기 영업이익(581억원)은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보다 23.8%를 웃돌았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4%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03.3% 늘어난 34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건설, 콘크리트 파일, 요업부문 모두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2012~15년 분양물량 증가로 올해는 착공과 입주물량이 동시에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택 전공정 건자재인 콘크리트 파일과 후공정 건자재인 요업부문 모두 수혜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환사채 발행액과 용호만W·인천청라로부터 발생할 현금은 총 57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토지 매입, 신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므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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