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105,0000 0.00%)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6500원(4.92%)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1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49억3400만원으로 1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0% 증가한 398억3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는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OP)이 시장기대치 310억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TV·인터넷PC ·모바일채널이 성장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도 지난해 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성장 동력)이 커질 것"이라며 "외형 성장률 안정화, 실적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 등을 고려하면 주가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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