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0일 삼진제약(45,100750 +1.69%)에 대해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반해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은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삼진제약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2% 늘어난 582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107억원"이라며 "이는 분기 최고 실적이고 당초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중 처방의약품(ETC) 성장률이 특히 높았다"며 "1분기 전체 처방의약품 매출은 9% 증가한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삼진제약은 일반의약품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처방의약품의 원료 수출을 확대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위주 경영을 이어갈 것이란 게 하 연구원 분석이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0% 이상씩 늘어 2399억원, 398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11.8배에 불과해 크게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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