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까지 인수·합병(M&A) 중개망에 참여할 전문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M&A 중개망은 금융투자회사와 사모투자 전문회사, 은행, 회계법인,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된 전문기관은 거래소의 중개망에 참여해 M&A 매물 등록 및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내달 말 개설되는 중개망은 스타트업과 중소·중견 기업의 M&A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 측은 심사를 거쳐 내달 초 선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최근 2년간 M&A 실적 등을 보는 정량평가(40%)와 M&A 시장 활성화 계획 등을 심사하는 정성평가(60%)로 구성됐다.

거래소 측은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의 M&A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중개망을 통해 다양한 정보 획득과 상대기업을 탐색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