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3포인트(0.55%) 하락한 1965.78에 거래되고 있다. 2.19포인트 하락한 1973.18로 시작한 지수는 오전 중 1970선이 무너졌고 이후 1960 중반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외국인이 766억원, 기관이 7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1229억원 순매수하면서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후 들어 매도세가 한풀 꺾이면서 984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건설과 섬유·의복 기계 증권이 2% 넘게 급락세다. 전기가스는 2.44%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한국전력(36,850150 +0.41%)과 네이버(724,00011,000 -1.50%) KT&G(97,800700 -0.71%)가 2~4% 상승세인 반면 LG화학(374,5002,000 +0.54%) 포스코(352,0002,000 +0.57%) SK하이닉스(81,6002,800 -3.32%)는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하나투어(114,5002,000 +1.78%)가 성수기 기대감에 7.49% 급등하고 있다. 두산엔진(5,87080 -1.34%)이 두산밥캣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3.03% 상승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44,550200 +0.45%)도 1분기 호실적에 4%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5포인트(0.22%) 하락한 692.6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홀로 4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4억원, 9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코데즈컴바인(3,700125 -3.27%)이 거래제한선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CJ E&M(93,500300 +0.32%)이 2.96%, 카카오(113,5002,500 +2.25%)가 1.70%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코미팜(37,300150 +0.40%)과 이오테크닉스(74,500600 -0.80%)는 2%대 하락세고 SK머티리얼즈(154,6003,700 +2.45%)는 3.51% 내렸다.

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네이처셀(37,2502,250 +6.43%)이 20%대 급등하고 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5655,225 -90.24%)이 엘앤홀딩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4.28% 상승하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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