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74,200800 -1.07%)가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거래일보다 2200원(3.97%) 내린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79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9% 감소했다고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77억100만원으로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0% 줄어든 190억3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로 가전시장 전반이 부진했다"며 "광고판촉비와 지급수수료 등 판관비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 떨어진 3.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와 사후면세점 시장 대응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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