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더블유게임즈(60,6001,200 +2.02%)에 대해 모바일 게임 중심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밑돌았지만,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4% 늘어나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핵심 성장동력인 모바일카지노는 전년 대비 105.7%, 전분기 대비 19.6% 증가햇다"고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6억6500만원보다 5.14% 증가, 전분기보다는 17.84%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대비 51.06% 증가한 375억78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7.02% 늘어난 60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1분기 유료 결제는 기대에 못 미쳤으나 앞으로 매출 기반이 될 수 있는 트래픽 증가는 고무적이라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전체 하루순이용자(DAU)는 전분기 대비 17.2% 증가했고 모바일 카지노의 증가율은 22.1%에 달했다"며 "시장 성장성이 견도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규 게임출시 및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 나타난다면 두드러진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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