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논문 표절 논란 / 사진 = SBS 방송 캡처

한 차례 논문 표절 판정을 받았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과정 송유근이 또 한번 같은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송유근은 첫 번째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학자는 결과로 말할 뿐"이라고 덤덤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저는 모든 논란이 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 때문에 항상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옛 논문에 대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반박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연구 결과물로써 스스로를 보여주겠다는 뜻이냐"는 기자의 물음에 "그렇다"고 짧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물리학갤러리'에 아이디 '김물리'라는 네티즌은 송유근의 최근 논문이 조용승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2011년 논문과 많은 부분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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