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총괄사업부장 박인철 상무(왼쪽)와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 김용도 상무

안국약품(16,700100 +0.60%)은 영업과 마케팅 부분을 분리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2016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분리해 조직의 안정화 및 쇄신을 위한 조치란 설명이다. 영업 부분은 유통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총괄사업부 종합병원총괄사업부 웰빙사업부 등 3개의 사업부로 재편했다. 또 영업본부와 통합됐던 마케팅 조직은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해 전문성을 확보토록 했다. 영업 부분에 대한 마케팅 전략지원과 국내외 제약환경 분석 등 마케팅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안국약품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임 총괄사업부장도 선임했다.
신임 의원총괄사업부장에는 박인철 상무가 선임됐다. 박인철 상무는 중앙대 약학과 학사와 같은 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종근당과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했다. 지난 2월 안국약품에 입사해 의약2사업부장을 역임 후 의약총괄사업부장으로 발탁됐다.

신임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으로는 김용도 상무가 선임됐다. 김용도 상무는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미약품에서 종합병원을 담당했다. 지난해 1월 안국약품으로 와 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 수도권종합병원사업부장 등을 거쳐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이 됐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과 마케팅 부분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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