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4일 토니모리(20,000700 +3.63%)에 대해 1분기 유럽 수출 증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595억원, 영업이익은 15.9% 늘어난 54억원을 기록, 모두 현대증권 추정치 대비 각각 0.4%, 6.1% 웃돌았다"며 "실적 증가는 유럽 관련 수출 증가로 총 수출액이 전년 대비 68.4% 늘어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에도 양호한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8% 늘어난 620억원, 영업이익은 92.7% 증가한 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에 진출한 세포라, 얼타 등 드럭스토어의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국내 채널은 중저가 화장품으로의 구조적인 변화로 직영점과 마트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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