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일 GS홈쇼핑(179,800700 -0.39%)에 대해 이익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지영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9% 증가한 321억원을 기록했다"며 "모바일 판촉비 절감을 통해 시장 예상치(315억원)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판관비 절감 효과는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에는 작년 백수오 보상 비용(38억원)에 대한 기저도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송출수수료 계약을 하반기 마무리하면 비용 환입도 발생할 수 있어 양호한 실적 모멘텀(동력)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홈쇼핑 산업의 회복은 더딘 상황"이라면서도 "GS홈쇼핑은 성장성 높은 모바일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주주가치 증대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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