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49,5001,700 -3.32%) 주가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전KPS는 전거래일보다 3100원(4.11%) 내린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4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6% 감소했다고 지난 29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87억6700만원으로 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1% 줄어든 236억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인 영업이익 338억원, 매출 2556억원을 큰 폭으로 밑돈 수준"이라며 "해외 및 대외 사업 부문의 부진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신규채용 등으로 비용 지출이 179억원 가량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악화됐다"며 "해외 및 대외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전에는 큰 폭의 이익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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