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2,625115 +4.58%)(대표 신상철)은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외모지상주의는 지난 2014년 11월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인기 웹툰이다. 박태준 작가의 작품으로 연재가 시작되는 매주 금요일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웹툰으로도 뽑혔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개발·서비스 경험을 살려 외모지상주의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와이디온라인은 네이버와 또 다른 인기 웹툰인 '노블레스' IP에 대한 개발·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블레스와 외모지상주의 모두 올해 하반기 중 게임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한편 웹툰 게임 첫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해 5월 출시,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IOS) 양대 마켓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with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 입점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10위를 기록, 신규 가입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1년 가까이 안정적으로 갓 오브 하이스쿨을 서비스함에 따라 운영 노하우와 개발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웹툰 IP를 확보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