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4,06025 -0.61%)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5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3%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23.4% 감소했고, 매출은 1조1768억원으로 54.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국 경제와 국제유가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익 규모가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세후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를 나타냈다. 3월말 영업용순자본비율(NCR)과 레버리지비율은 각각 730.5%와 654.4%를 기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국내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주변 상황이 지난해 만큼 우호적이지 않다"며 "그러나 연초 투자자들과 약속한 업계 최상의 ROE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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