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동화기업(35,4001,550 +4.58%)에 대해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동화기업은 자회사인 대성목재공업과 국내 파티클보드(PB) 시장의 약 32%를 점유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재 수요가 늘면서 저가 수입 제품을 잠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지분 31%를 보유중인 동화엠파크홀딩스는 중고차 매매단지 시설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캐피탈 사업에 진출해 성장 기대감 또한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법인의 수익성 개선도 주목할 요소로 꼽았다. 베트남 공장은 새롭게 증설된 생산 라인이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증설 규모는 60% 수준이지만 효율성이 개선돼 실정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 소재 가구공장이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수요처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4년부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여왔다"며 "성장 모멘텀(동력)을 지닌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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