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한솔테크닉스(12,80050 -0.39%)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은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현재 한솔테크닉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제조 서비스(EMS) 라인을 모두 가동하고 있다"며 "보급형 제품군인 갤럭시 J 주문 확대로 베트남 공장 가동률도 상승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28% 증가한 86억원, 매출은 97% 늘어난 2282억원이 될 것"이라며 "실적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올해 급격한 실적개선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411억원,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부문 적자 감소 등 성장 모멘텀(동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부품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공장은 증설에 따라 생산 능력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신규 사업의 매출 확대도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