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10,600100 +0.95%)(김흥제 사장)은 올해 1분기 세전이익 215억원을 기록,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전날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잠정치)는 전분기(77억원)보다 180% 늘어난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77억원)보다는 21% 증가한 수준이다. 1분기 순이익도 전분기(52억원)보다 217%, 전년동기(116억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세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연 환산)로 지난해 연말 대비 2%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1%포인트 늘어난 13%로 집계됐다.

HMC투자증권은 "분기 시장 전체 거래대금이 약 7조 8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600억원 이상 감소하는 등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상황 속에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은행(IB), 채권 등 사업부문이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