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7일 대교(7,88030 +0.38%)에 대해 2분기부터 개선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승욱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1918억원, 영업이익은 19.2% 감소한 96억원"이라며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매출이 줄던 눈높이 사업부가 23분기만에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차이홍(중국어 교육)은 성인 회원 중심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눈높이 성장에 따른 인센티브와 차이홍의 광고 비용 등이 제거되는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정상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7.1%의 배당성향을 나타내는 등 배당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가총액 대비 40%가 넘는 현금성자산(3395억원) 역시 자산주로서의 매력이 있다"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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