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팅크웨어(10,650300 +2.9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은 유지했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2% 증가한 38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8억원이 될 것"이라며 "성과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특히 국내 네비게이션 지도 업체 가운데 지적재산권을 지닌 곳은 손에 꼽힌다"며 "앞으로 팅크웨어의 지도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팅크웨어의 실적 개선세는 올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네비게이션 부문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김 팀장은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2% 증가한 422억원, 영업이익은 18.2% 줄어든 27억원이 될 것"이라며 "네비게이션 부문 성장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KT와 LG U+를 통한 통신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해 소프트웨어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블랙박스 부문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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