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47,200150 +0.32%) 2% 대 하락

취약업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방안 발표를 앞두고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01% 떨어진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은행(16,750300 +1.82%)도 1.95% 하락한 1만2550원을 나타냈다.

이밖에 BNK금융지주(10,30050 -0.48%)와 KB금융(59,900200 -0.33%), 하나금융지주(47,5000 0.00%) 등도 1% 가량 내림세다.

이날 정부는 조선과 해운을 중심으로 한 취약업종 구조조정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종별로 합병과 매각 등의 강도높은 구조조정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기업 관련 부실이 발생할 경우 대형은행이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다"면서도 "대부분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에 상장된 일반은행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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