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6일 성신양회(7,650220 +2.96%)에 대해 1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할 만 하다며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창희 연구원은 "1분기는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며 "이에 따라 성신양회도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10% 늘어난 144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그는 추산했다.
우 연구원은 또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1분기말부터 이어진 시멘트 공급 부족 현상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11% 증가한 2106억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302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5배"라며 "1분기 흑자전환과 2분기 호실적 등에 힘입어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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