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6,250130 -2.04%)은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시 7군 지역에 58㎡ 규모의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제품 유통 및 거래처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베트남 사무소는 올 상반기 베트남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의 현지 유통 총괄 및 마케팅 전략 집행을 수행한다.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각종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호치민 대표사무소를 발판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포스트차이나로 불리는 신흥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12월 한국과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됐으며,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초기 단계 외국 사업자에게 법인세 면제 혜택을 주고, 5년과 10년 단계별로 법인세 감면 혜택을 준다.

조아제약은 2010년부터 6년 연속 'CPhl China' 참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 'CPhI South America', 아랍 헬스 두바이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의약품전시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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