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인터로조(37,1001,000 -2.62%)에 대해 수지와의 광고 재계약이 성사된 건 호재 중의 호재라며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2014년 '원데이렌즈' 광고 모델로 수지를 기용하면서 73% 내수 성장을 기록했고 국내 점유율도 4위로 상승했다"며 "수지 효과는 지난해 극대화해 점유율이 3위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인터로조 주가도 지난해 말 1년 전 보다 10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시장 관심은 수지와의 재계약 여부에 쏠린 가운데 인터로조는 최근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수지와의 재계약 성사로 올해 '원데이렌즈' 시리즈 매출은 작년보다 26% 성장한 399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전체 매출의 55%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원데이렌즈 시리즈 비중이 2011년 16%에서 올해 55% 까지 성장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원데이렌즈는 장기 착용 렌즈 대비 생산량이 많아서 전체 렌즈 출하량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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