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NHN한국사이버결제(15,350350 -2.23%)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올렸다.

성종화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1% 증가한 37억원, 매출은 50.3% 늘어난 618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37억원 및 매출 603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페이코(PAYCO)의 오프라인 결제 사업이 위메프와 쿠팡 등 소셜 쇼핑과의 제휴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상대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 개선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페이코 결제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제휴처 또한 늘어나기 때문이다.

성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본죽과 KFC 등이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도입해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이크샵 등 쇼핑몰 호스팅 3곳에 대한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전자지급결제대행(PG) 비중이 높아지는 점도 기대된다"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