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5일 테크윙(18,950200 -1.04%)에 대해 실적 개선을 주목할 때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기범 연구원은 "1분기 별도 매출은 314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49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속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를 포함한 연결 매출은 327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고정비 감소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효과로 깜짝 이익을 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업황 호조와 신제품 모듈 핸들러 출하에 힘입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각각 31%, 10% 늘어난 428억원, 86억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5%, 41% 증가한 1566억원, 327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테크윙은 핸들러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점하고 있고, 교체성 부품의 매출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며 "주가와 실적의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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