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81141 +5.32%)은 2800만달러(약 319억) 규모의 신조 3500DWT(재화중량톤)급 케미칼탱커선 2척을 각각 4월말과 5월말에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BBC-HP)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인수하는 선박을 동북아시아 역내에 투입,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기공급계약(COA)을 수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14년 발주한 총 6척의 케미칼탱커선 중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3500DWT 2척과 1만2000DWT 2척 등 총 4척을 인도받아 동북아시아와 중동노선 등 아시아 역내 노선에 투입했다"며 "올 상반기 중 나머지 3500DWT 2척을 추가로 인수하면 초고사양의 최신 선대를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흥아해운은 총 19척의 케미탈탱커 선박을 운용하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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