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제일기획(18,750100 -0.53%)에 대해 매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최근 나온 영국 '파운디드' 인수 소식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본사 매각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남아있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분기 실적은 낮아진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충족하는 무난한 수준이었다"며 "다만 1분기 법인세율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좀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1분기 영업총이익이 작년보다 10% 늘어 2261억원을, 영업이익은 7% 감소해 2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9% 줄어든 140억원에 머물렀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세법개정으로 일회성 법인세 248억원이 이미 반영됐다"며 "하지만 전반적인 법인세율 상승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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