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양호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가 지속 중이다.

21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65포인트(0.43%) 오른 2014.48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기업실적 호조 등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도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2억원과 191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795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70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금속 증권 운송장비 등의 업종이 상승세고,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가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이 오름세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등은 하락세다.
철강금속주가 호실적 기대로 상승 중이다. 포스코(358,500500 -0.14%) 현대제철(54,600100 +0.18%) 서원(1,29080 +6.61%) 등이 2~5% 강세다.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동부제철(11,500300 +2.68%)은 3%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상승 중이다. 0.18포인트(0.03%) 오른 700.04다. 개인이 233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과 182억원의 매도 우위다.

이동통신 3사가 사물인터넷(IoT)의 확장 분야인 소물인터넷(IoST)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는 소식에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급등 중이다. 코콤(7,370100 +1.38%) 엔텔스(12,90050 -0.39%) 에스넷(5,62040 +0.72%) 등이 8~17%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0원 내린 11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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