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다. 외국인의 '사자'가 7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98포인트(0.55%) 오른 2016.81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기업실적 호조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생산량 감소 소식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가격은 1.55달러(3.8%) 오른 42.6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4억원과 28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227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179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전자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을 빼고 대부분 강세다.

철강금속주가 호실적 기대로 상승 중이다. 포스코(349,5005,500 -1.55%) 현대제철(54,3000 0.00%) 서원(1,22520 +1.66%) 등이 2~6% 오름세다.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동부제철(11,200250 +2.28%)은 13%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다. 1.91포인트(0.27%) 오른 701.77이다. 개인이 51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15억원과 22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5원 내린 1133.05원에 거래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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